2023 서울 버스,택시,지하철 인상요금 총정리

2023년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됩니다.

2023년 2월 1일 택시비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도 오를 예정인데요

인상전,후 요금에 대해 비교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2015년 6월 이후 동결되어왔던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8년만에 오를 예정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운영적자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65세 이상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해서도

연령이나 요금할인율을 손 볼 수 있다는 소식도

자주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 같습니다.

택시비 인상은 서울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2023년 2월1일부터 심야할증 요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되었는데

기본거리 1.6km당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이 인상되며 약 26%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심야할증은 밤 10시부터~익일 오전 4시까지 적용되고

할증요율은 20%~40% 입니다.

버스비 인상은 2023년 4월 말 부터 시행됩니다.

간선 미 지선 버스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이상되고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 1,300원에서 1,600원으로 300원으로

300원으로 인상됩니다.

마을버스는 교통카드 이용시 900원에서 1,200원으로 현금 사용시

1,000원에서 1,300원으로 300원 인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퇴근으로 버스를 이용한다면 기존 72,000원에서

90,000원으로 올라 약 25%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한달 18,000원이 추가되는 셈이 됩니다.

지하철비 인상은 2023년 4월 말 부터 시행됩니다.

버스비와 마찬가지로 300원의 인상폭을 보이는데요

마찬가지로 출퇴근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기존 75,000원에서 9,30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한달 18,000원 요금을 더 내게 되는 군요.

2023년은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가스요금, 각종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 요동치는 대출금리, 꼭 낼 수 밖에 없는

공공요금까지. 언제까지 월급빼고 다 오르게 되는건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