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부작 중 5회 방송분에서는
범죄 모의 일당에 지원하며
언더커버 작전을 시작하는 호개,
그런데 이놈들, 단순 잡범들이 아니다.
대량사상자가 나올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치고 만다.
드라마의 시작
사채업자로 인해 사망한 여성의 장례식이 그려졌다.
사채업자는 장례식까지 찾아와
'따님이 이자가 많이 밀려서 원금이 올랐다'며
부의금 봉투까지 마음대로 열어
현금을 갈취하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피해잔들은 공동 소송을 시작했으나
사채업자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때 봉안나(지우)는 이에 증액 재대출 계약서에
의문을 품고 '위조된 서류라면 흔적이 남아있을 거다
정교한 문서 감정이 가능한 곳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진호개(김래원)는
범죄 모의 일당에 면접을 보러 가기 위해
깡패처럼 분장을 하고
봉도진(손호준)에게 '깡패 같냐' 고 물었고
봉도진은 이렇게 분장 안 해도 깡패 같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진호개는 뺑소니 사건 수사로 갖게 된
대포폰을 이용해서
범죄자들 사이에 언더커버로 들어가
경력직 깡패인 것처럼 연기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하게 될 범죄가
어떤 것인지 물었다.
진호개는 절도에서 살인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드고 놀란 마음을 억지로 감췄다.
범죄조직의 리더는 ' 대신 월급은 300에 0 하나씩 더 붙여줄게'
라고 했다. 이에 진호개는 발길을 돌리다가
'3000에 500 더 줘, 나 별 두 자리에 집행유예라
이번에 걸리면 진짜 뒤져'라고 했다.
이에 리더는 고민 끝에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진호개는 '누구 목숨 값이 이렇게 비싸. 소품, 연장은?'
이라며 그들이 벌일 일에 대해 추궁했다
하지만 리더는 모든 것에 대해 궁금해하지 말라며
위치 추적 중인 진호개의 휴대폰을 빼앗았다.
진호개는 범죄 일당 일원인 최석두와
범행을 벌이기 전 마트에 들렀다
마트에서 송설(공승연)을 보고 진호개는 당황하며
숨으려 했으나 최석두가 뇌전증으로 입에
거품을 물며 쓰러졌고, 이를 송설이 발견했다.
송설은 긴급 처치를 하고 그가 잠시 정신을 차렸을 때
최석두에게 일행은 어디 있냐고 물었고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진호개는 일부러
소리를 지르며 송설에게서 최석두를 낚아채
다시 범행 장소로 향하였다.
진호개는 끊임없이 범행 목적과 타깃을 물었지만
범인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 될까'라며
서늘한 분위기를 풍겼다.
범인은 이어 건물에 도착해서도
'15분 안에 4층을 밀실로 만들어야 한다'며
기름에 적신 로프 위에 은색 물질을 올려두라는
알 수 없는 지령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진호개는 뒤늦게 은색 물질이
물이 닿으면 폭발하는 '소듐 메탈'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동시에 본인의 정체를 들켜버리고 말았다.
범인의 계획은 1층부터 4층까지 연결해둔
로프를 통해 건물에 불이 붙게 한 다음,
건물에 내재된 스프링클러를 통해
소듐 메탈을 동시에 폭발시키는 것
범인은 이를 눈치챈 진호개에
'한 명이 죽으면 수사가 시작된다
근데 건물이 통째로 날아가면 재난 수습이 시작된다
희생은 많은수록 좋다'라고 말해 소름을 자아냈다.
감금된 진호개는 구조 신혼에 달려온
소방과 또 한 번 공조를 시작했다.
또한 건물 내에는 감금된 타깃 봉안나도 함께였다.
사채업자가 문서의 감정을 막기 위해
봉안나의 살해를 의뢰했던 것
범인들이 폭발을 위해
건물을 봉쇄하는 그 사이
연구원 봉안나(지우)는 연구실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신고했다.
그사이 묶여 있던 진호개는 힘으로 끈을 풀고
방을 탈출할 방법을 찾아냈다.
진호개는 건물 내 네트워크를 통해
봉안나에게 연락하여 폭발물 설치를
신고하라고 알려줬다.
봉안나는 진호개의 설명을 듣고
바로 폭발물을 정체를 알아채고
진호개에게 폭발물의 원리와
추후 벌어질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봉안나는 시스템을 해킹해
생화학 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하여
계단 앞에 설치된 에어락 장치를 작동시켰다.
불이 번지다가 에어락이 작동되자
불길이 실험실 안까진 퍼지진 못했다.
진호개는 갇혀있던 방의 환기구를 통해
탈출해 사다리차로 구조가 되었다.
소방관들은 문을 개방하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구출 후 간단히 치료받던
진호개는 범죄자의 목에 걸려있던
리모컨을 기억해내고는
송설에게 전달했다.
송설은 업체 이름을 전해 듣고
원격제어 스프링클러 제작업체인 것을 알아챘다.
스프링 쿨러까지 작동하게 되면
소방관들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었다.
독고순(우미화) 단장은 당장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봉도진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혼자 남아 문을 개방하기 시작했다.
송설은 공조실에 스프링클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에 진호개는 공조실로 달려갔다.
진호개가 스프링클러를 막기 위해
애를 쓰던 중 범인이 원격제어
리모컨을 눌러 건물 내 스프링 쿨러를 작동시켜
물에 젖은 폭발물이 불을 내며 폭발하기 시작했다.
진호개가 끝까지 매달려
스프링클러 작동을 막기 위해
애를 쓰자, 작동하던 스프링클러가
간신히 멈추었고 이에 차례로
폭발하던 폭발물도 터지지 않은 채 남았다.
범죄에 실패한 범인은 봉도진과, 송설,
진호개,봉안나가 타고 있던 구급차를 따라가
일부러 사고를 내고 주유구에 라이터 불을 붙이려 했다.
그 순간 진호개가 나와 범죄자와 몸싸움을 하였고
송설과 봉안나까지 힘을 합세해 범죄자를 쓰러트렸다.
봉안나를 노렸던 범인을 체포했고
불법을 저지른 업체를 법정에 세웠다.
봉안나는 해당 업체의 위조서류를 증거로
들이미려 불법을 행해왔다는 것을 밝혀내 박수를 받았다.
봉도진은 사고 현장이 정리된 후
독고순 단장에게 ' 철수 명령 어겨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제 첫 번째 현장 기억하시지 않냐
어쩔 수 없었다'라고 연신 머리를 숙였다.
이에 독고순은 '잘했다'며 그를 다독였다.
경찰서 소파에서 자고 있던 진호개에게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진호개는 아무말 없이 듣기만 하다가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갔다.
마태화(이도엽)는 전화를 걸어
'도착했나, 이게 우리 마지막 통화다'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기를 버렸다.
진호개는 어둠 속에서 서성이며 누군가를
찾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서 보기 좋은 컨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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